우리의 교육에 있어서 흔히 실질적이고 사실적인 것만 지향하고 순수한 지적 태도만 강조하는 것은, 윤리적 가치의 손상으로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내가 여기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기술의 진보가 직접 인류와 대면하는 위험이라기보다는 인간 관계에 설상처럼 덮여 있는 사실적인 사고방식이 인간의 상호 애정을 질식시킨다는 점입니다. 도덕·윤리의 충만은 과학보다는 예술이 전념해야 할 목표입니다. 우리의 동포를 이해한다는 것은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이해심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동정심이 함께 했을 때만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가장 중요한 도덕 활동의 원천을 배양한다는 것은 오로지 미신의 요소를 탈피한 종교의 과업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종교는 중요한 교육의 일부를 형성하는데, 교육 부면에서 종교는 별다른 고려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그것도 충분히 조직적이지 못한 형편입니다. 세계 정치 정세의 놀라운 딜레마는 우리의 문명에서 종교 교육을 탈락시킨 죄와 관련된 바가 많습니다. 그러나 '윤리 문화'가 없이는 인류에 대한 구조는 있을 수 없습니다. -아인슈타인 술이 머리에 들어가면, 비밀이 밖으로 밀려 나간다. -탈무드 As long as there is life, there is hope.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나의 영예가 내 자손들에 의해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모택동 열심히 쫓아다니기, 그리고 유혹이야말로 섹슈얼리티의 본질이다. 이 섹슈얼리티가 불꽃 같은 열정의 사람을 만든다. -카밀 파글리아 오늘의 영단어 - acrobatic : 곡예술, 재주부리기의, 오늘의 영단어 - beef rib : 소 갈비인체는 잘못된 환경만 제 위치를 찾아주면 스스로 회복하려는 항상성(恒常性)이 있으니, 이를 자생력(自生力)이라 부른다. -신준식 업어다 난장 맞힌다 , 애써 한 일이 손해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pedestrian : 보행자, 도보 산책자